안녕하세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이곳저곳을 시시콜콜 들여다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오지랖 넘치는 시니어 꼬꼬입니다. 이 애칭은 제가 SNS에서 얻은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모바일 혁명이라는 스마트폰세상에서 스마트 폰의 사용법과 SNS 및 인터넷의 활용등을 중심으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우리가 자동차의 구조를 몰라도 능숙하게 운전하고 다니듯이 데스크탑(PC)과 스마트폰등의 모바일 기기의 몸체(하드웨어)를 몰라도 얼마든지 능숙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제 친구 중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컴퓨터의 활용을 권유해도 "내비둬. 내비둬. 지금 이 나이에 그런 것을 배워서 뭐하나."하며 지레 포기한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지금도 그 상태로 그냥 있습니다. 대화가 안됩니다. 그러나 그 당시부터 조금씩이라도 배워보려고 노력했던 제 친구들은 빠르게 스마트폰에 적응하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블로그에 관련글을 올릴 때 아직도 데스크탑 PC를 켤 줄은 알지만 끌 줄은 모르면서도 뒤늦게 스마트폰 세상에 합류해서 카톡만큼은 잘 쓰는 제 동갑내기 아내를 가르치는 심정으로 차근차근 글을 쓰려고 합니다. 또 한달에 한 번쯤 만나면 스마트폰에 대한 이런 저런 질문들을 쏟아내는 제 친구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또박또박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가끔씩 오셔서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시면 머지않아 스마트 세상의 일원이 되실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물론 시니어분들만을 위한 글은 아닙니다. 출가한 제 딸들과 전자공학을 전공하는 제 막내는 물론, 트위터나 페이스북을통해 저와 친교하는 3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친구들도 가끔씩 제게 도움을 청하고 있답니다.
글을 읽으시다 제 설명이 미흡해 이해가 안되거나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으시면, 또 혹시라도 잘못 기술된 부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Senior KKO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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