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크리스트

플라바(Flava) - 감성과 기능이 돋보이는 디지털 다이어리 소중한 개인 기록을 다양한 형태로 손 쉽게 보관할 수 있는 앱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플라바(Flava)입니다. 일정관리나 할일(To Do List)류의 앱이 아닌 다이어리 및 보관함 기능을 해주는 앱입니다. 스쳐가는 단상, 불쑥 떠오르는 아이디어, 여행지의 사진, 좋아하는 음악, 동영상, 인터넷 페이지등을 취향대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특징은 보관함의 기능을 가지면서도 트위터나 페이스북등의 타임라인(트위터나 페이스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카이브(Archive; 인터넷 카페등에서 접할 수 있는 카테고리 형태의 보관 방식)형태가 아니면서도 기본 분류기능이나 태그를 이용하면 간이 데이터베이스 역할도 충분히 해줍니다. 우리나라 젊은 분들이 만든 앱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회사 이름은 그린몬스터.. 더보기
캐치(Catch)가 그립다.~ 직관과 편리함을 돌리도~ 사라진 것은 아름답다? "아이디어에서 유(有)를 창조하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용자들을 사로 잡았던 캐치(Catch)가 서비스를 종료한 것은 지난 8월 30일이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 캐치를 대체할 만한 앱을 찾지 못하고 메모는 컬러노트에, 클리핑은 포켓에, 체크리스트는 최근 들어 분더리스트(Wunder Lis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캐치를 그리워하고 있더군요. 서비스를 종료했음에도 저는 이 캐치란 놈을 아직도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앱들의 대부분이 동기화(Sync)기능을 제공해 사무실이나 집의 PC와 모든 데이터를 공유한다는 것은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동기화 기능이 없는 캐치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캐치의 직관적인 디.. 더보기
구글킵(Google Keep) 사용하기[1] 컬러노트를 어느 정도 쓰다 보니 좀 아쉽다는 친구가 있습니다. 메모에 사진을 첨부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간단하고 디자인도 심플한 그런 메모장이 바로 구글에서 최근에 제공한 구글킵입니다. 물론 사진뿐만 아니라 음성에 동영상까지 첨부할 수 있는 앱도 많습니다. 에버노트(Evernote)가 대표적인 서비스입니다. 에버노트는 스마트폰의 노트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최고의 앱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능이 많은 것이 모든 사람에게 맞을 수는 없겠죠. 에버노트는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구글킵을 소개합니다. Play 스토어에서 구글킵을 찾으면 위와 같은 아이콘을 가진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스마트폰에서 검색한 결과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사무실.. 더보기
할멈의 스마트폰 메모장: 컬러노트[1] 아내가 마트에 가기 전에 돋보기를 쓰고 뭘 열심히 적습니다. 소위 쇼핑 리스트를 쓰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스마트폰은 놔두고 왜 그런 걸 적느냐고 했더니 픽 웃습니다. 카카오톡이 우리나라 중년 이상의 아줌마 할머니들의 스마트폰 보급에 엄청난 역할을 했다고 하더니 아내도 카톡은 능숙(?)하게 사용합니다. 카톡으로 사진도 보내고 친구들이 보내온 재미있는 이야기나 동영상도 보며 낄낄 거립니다. 그러면서도 장보기 목록(쇼핑 리스트)은 메모지에 적습니다. 그래서 제가 설치해준 앱이 컬러노트입니다. 스마트폰 앱 중에서 아마 가장 많은 것이 일정관리와 메모장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스마트폰에는 메모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으나 기능이 제한되어 있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 않고 사용하기도 좀 불편합니다. 컬러노트는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