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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페이스북

페이스북 저장기능 유감 - Sorry for facebook SAVE feature



페북에 저장 기능이 생긴다고 해서 매우 좋았습니다. 내심 트위터의 ★표(즐겨찾기) 정도를 기대했었습니다. 페이스북 친구들의 좋은 글을 번거로운 작업을 하지 않고도 나중에 쉽게 다시 볼 수 있게 저장할 수 있으려니 했던 것이죠. 웬걸 뚜껑이 열리고 보니 외부 링크와 페이스북 페이지, 장소, 음악, 영화, TV등만 저장 대상이었습니다. 

돈이 되는 즉 광고 가능성이 높은 항목만 저장이 가능토록 한 것입니다. 돈 안되는 일반 사용자들의 이야기는 다시 볼 필요 없이 타임라인에서 흘려 보내란 말입니다. 

외부 링크는 이전에도 페이스북의 신세를 안지고도 원클릭 클리핑이 가능했었습니다. 왠지 사기 당한 듯 찜찜합니다. 아래의 링크는 facebook과 readwrite.com의 관련 기사와 facebook의 홍보 페이지입니다.

http://readwrite.com/2014/07/22/facebook-save-news-photos
https://newsroom.fb.com/news/2014/07/introducing-save-on-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