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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메모

스마트폰 메모장: 컬러노트 [2]

Hi지난 글에 컬러노트의 체크 리스트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컬러노트의 추가 기능인 캘린더 사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컬러 노트를 실행시키면 나오는 첫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 오른쪽의 빨간 표시부분을 누르면 달력이 나타납니다.



달력에는 오늘 날짜에 하이라이트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10월 17일입니다. 날짜를 꾹 눌러보세요. 그러면 또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추가를 누릅니다. 그러면 저번처럼 목록이냐 체크리스트냐를 묻는 화면이 나오고 여기서 목록을 추가해서 메모를 하나 작성해 봅니다.

제목은 '꿩먹기' 내용은 '알먹기'로 작성을 해봅니다. 오른쪽에 날짜가 10월 30일로 되어있는 것은 일단 무시하기로 합니다.



그러면 17일 날짜에 노란 점이 보이시죠. 17일에 뭔가 메모를 작성했다는 표시입니다. 참고로 이틀 후의 19일에 음력날짜가 표시되어 있는 것도 주목하세요. 컬러노트의 달력은 음력 날짜 표시도 가능합니다. 한달에 두번 초하루와 보름만 표시해 줍니다.



17일 날짜를 클릭하면 이미 저장해 놓은 '꿩먹고'라는 메모가 나옵니다. 여기서 꿩먹고라는 제목부분을 꾹 누르면...................


우리가 작성했던 '꿩먹고'라는 메모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화면이 나옵니다. 보관처리를 하면 나중에 저장소에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삭제는 메모를 완전히 지우는 것이겠죠? 완료 처리를 하면 꿩먹고라는 제목에 가로줄이 그어집니다. 다시 누르면 완료 해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알림 설정입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쓸모가 있습니다. 알림 설정을 선택해서 이 메모를 10월 30일에 알려달라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날짜는 물론 시간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알려 줄 것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매주 목요일마다모임이 있다면 매주 목요일에 반복해서 알려주고, 매월 17일에 어떤 할일이 있다면 매월 17일에 할일을 반복해서 표시해주고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10월 30일로 알람을 설정해 보기로 합니다. 해당 날짜의 해당 시간이 되면 스마트폰에서 기본으로 설정해 놓은 알람소리(진동과 함께도 가능)가 울립니다. 스마트폰 상단의 상태막대에 표시도 됩니다. 이 정도는 모든 알림에서 기본입니다.

10월 30일에 노란 점이 표시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17일 날짜로 작성했던 꿩먹고라는 메모에 10월 30일이 표시됩니다. 캘린더에서 작성한 메모는 일반 메모와는 별도로 처리됩니다. 즉 컬러메모를 실행시켰을때 목록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컬러노트의 설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란색 사각형 부분을 터치하시면 화면이 오른쪽으로 쓸리면서 메뉴가 나타납니다. 이 메뉴에서 여러가지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좌충우돌 조작을 하다보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조작을 잘 못한다고 큰일 날 것 전혀 없습니다. 메모가 수십 장이고 내가 언제 뭔가를 적긴 적었는데 어느 메모에 적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는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동기화에 대해서는 아직 설명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컬러노트의 설명을 마치기 전에 스마트폰 사용의 매우 중요한 사용 팁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뭘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를 때는 눈 딱 감고 글이나 사진이나 버튼(아이콘)을 꾸~~~~욱 눌러보세요. 그러면 뭔가 해결책이 생깁니다. 꾸~~~~욱 눌렀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다면 다른 곳을 눌러보세요.  


다음에는 최근에 구글에서 내놓은 구글킵(Google Keep)이라는 메모장을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Bye